당일치기 여행을 충북으로, 충북의 매력적인 언택트 힐링 여행코스

홍준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6/24 [10:47]

당일치기 여행을 충북으로, 충북의 매력적인 언택트 힐링 여행코스

홍준형 | 입력 : 2021/06/24 [10:47]

[유레카매거진=홍준형 기자] 최근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트래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 논의가 수면 위로 부상했지만 당장 해외여행을 떠나기에는 여건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사람이 덜 몰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도 유지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인기가 많은데 충청북도와 세종시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유망 관광지로, 올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인 국립세종수목원과 청주 문의문화재단지가 있다.

 

▲ 국립세종수목원


작년 10월에 문을 연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특별자치시 한가운데 조성된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이자, 우리나라 3번째 국립수목원이다. 이곳에서 국내 최대 사계절 온실을 비롯해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개의 다양한 주제 전시원에서 2453161만 그루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대청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양성산 기슭에 자리한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1980년 대청댐 건설이 계기가 되어 수몰 위기에 처한 지역 문화재를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조성되었으며,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대청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다.

 

최근 지사에서 세종시, 청주시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소문나기 전에 몰래 한번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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