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세계 속 명품도시’로 우뚝!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등 48개 수상 성과

강경우 기자 | 기사입력 2011/12/21 [14:38]

창원시 ‘세계 속 명품도시’로 우뚝!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등 48개 수상 성과

강경우 | 입력 : 2011/12/21 [14:38]
▲ 세계생태교통연맹 결성식     © 창원시

[유레카매거진 강경우기자] 창원시는 통합시 출범 2년차인 올 한 해 동안 각종 대내외 평가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종합대상(대통령상) 수상과 ‘2011 전국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대상(국무총리상) 등 48개 부문에 걸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샀다.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는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확산, 그리고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한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창원시는 ‘대한민국 제1호 자율통합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통합으로 인해 공공행정과 중복투자사업 예산을 강도 높게 절감하는 등 자치경영 혁신과 누비자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수도정책, 그리고 ‘창원 스마트’ ‘마산 르네상스’ ‘진해 블루오션’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전략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 환경수도를 표방하며 도입한 공영자전거 '누비자' 운영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펼친 공로를 국내외에서 인정 받아 ‘세계생태교통연맹’ 초대 의장도시에 선정되는 경사도 누렸다.
 
  ‘세계생태교통연맹’ 초대 의장도시 선정은 앞으로 독일 프라이부르크나 미국 포틀랜드 등 세계적인 생태교통 선진도시와 함께 전 세계에 생태교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실천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조화되는 지구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환경 및 녹색교통 분야의 리더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대한민국 제1호 자율통합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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