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시장은 21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창원시

[유레카매거진 강경우기자] 박완수 창원시장이 올해 글로벌 리더십으로 자신은 물론, 창원시를 대내외 널리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CEO’로 자리매김했다.
 
  박완수 시장은 21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월간중앙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은 산업 각 분야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거듭된 혁신을 통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표들의 탁월한 리더십을 재조명하고 격려해 국가경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주는 상이다.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2012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글로벌경영, 창조경영, 혁신경영 등 15개 부문 중 박완수 창원시장은 ‘글로벌 경영부문’에서 ‘대표 CEO’로 선정됐다.
 
  박 시장의 이번 수상은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등 15개 국제기구에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온 결과, UCLG 세계위원 선임, IAEC 상임이사도시와 세계생태교통연맹 의장도시로 선정된 것이 큰 작용을 했다.
 
  박 시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LivCom Awards’에서 창원시가 국제사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또 박 시장은 2011년 들어와서는 독일 본에서 개최된 ‘생태회복력 총회’에 초청 받아 ‘창원시의 환경수도 정책 및 기후변화 대응 시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창원에서 ‘IPCC 기후변화 전문가 회의’, ‘생태교통연맹 창원총회’, ‘세계자전거 축전’, ‘세계지식컨퍼런스’, ‘세계아동문학축전’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글로벌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2012년 창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12회 IAEC 세계총회’와 ‘제4차 동아시아 해양회의’를 세계도시와 경쟁해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통합 창원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시켜 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 시장은 올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특별 공로상 ▲국방대학교 주최 ‘공무원󰋯군인 리더십사례발표 대회’ 최우수상 ▲서울경제신문 주최 ‘2011 대한민국을 빛낸 지역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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