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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매거진 차정수 기자]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아산시민주평통 김근희 여성위원장이 장한어머니 대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한국, 위대한 조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했다.
 
김근희 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평화통일, 청소년선도, 경로효친사상실천, 소외이웃돕기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김 위원장은 충남 아산지역 봉사의 어머니로 불린다. 그동안 경찰청장, 충남지방청장, 아산경찰서장 등 봉사자대상을 받았으며, 정부로부터 대통령상, 국민훈장 동백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외 다수 수상하였다.    
 
지난 2002년 아산경찰서 의경어머니회장 활동시 의경에 대한 사기진작과 인성함양을 위해서도 앞장섰다. 
 
김 회장은 “장한어머니 대상을 주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들에게 더욱 봉사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는 삶을 살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