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배우 "쿠로다 후쿠미" 합천군 홍보대사로 위촉     © 합천군청

 
[유레카매거진 강민성기자]10월 31일 합천군은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일본의 유명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씨를 합천군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쿠로다 후쿠미씨는 1985년 간사이TV 아침 와이드 쇼 '쿠로다 후쿠미의 한국로드' 리포터 활동을 시작으로 30년간 한류전도사로 한국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앞으로 합천문화관광 홍보대사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해인사,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합천의 명소를 일본에 홍보하고 영화, 드라마와 같은 영상물 유치 활동에 적극 앞장서서 합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여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는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 '유리화', '머슬걸', 영화 '아게망', '머나먼 하늘'에 출연하였고 한국관광 소개책자 '서울의 달인'을 비롯한 책을 집필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데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 2회 대한민국 한류산업 문화교류부문 관광대상, 한일문화대상, 대한민국 수교훈장 '흥인장' 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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