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1년도 국․공유재산 업무연찬회” 재산관리 분야 최우수 수상

강경우 기자 | 기사입력 2011/10/28 [11:14]

김해시, “2011년도 국․공유재산 업무연찬회” 재산관리 분야 최우수 수상

강경우 | 입력 : 2011/10/28 [11:14]
[유레카매거진 강경우기자]10월 28일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2011년 국․공유재산업무연찬회 재산관리 분야 우수사례 발표”에서 김해시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획득했다.
 
발표에는 경남도의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시․군(김해, 거제, 창녕, 하동, 산청)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 50점과 사례발표 50점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이날 심사위원들은 이 프로젝트가 유휴 국․공유재산 관리에 매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방재정문제를 국․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는 김해시 공무원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시는 “지적공사와 함께하는 국․공유지찾기 프로젝트 사업”이라는 제목으로 무단으로 점유․사용되고 있거나 누락된 재산을 찾기 위해 대한지적공사 김해시지사와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 내용을 중점 발표했다.

또한 김해시는 지적측량 전문기관인 대한지적공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측량과정에서 발견된 무단점유․사용 여부를 매월 지적공사로부터 통보받고 있다. 이는 현재 시 소유 및 관리 위임된 국․공유재산 60,692필지(7,720 ha)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국․공유재산 업무연찬회는 경남도를 포함한 20개 시군에서 50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고 국․공유재산 담당공무원의 상호정보교환․협력체제 구축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자리로 10월 27일 부터 10월 28일까지 1박2일 동안 사천시 향촌동 소재 남일대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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