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2012년 설날 특별자금대출 3천억원’지원

강경우 기자 | 기사입력 2011/12/27 [15:15]

부산은행,‘2012년 설날 특별자금대출 3천억원’지원

강경우 | 입력 : 2011/12/27 [15:15]
[유레카매거진 강경우기자]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 불안 및 경기하락으로 일시적인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원자재 결제자금 및 종업원 임금지급 등을 위해 2012년도 설날 특별자금 3,000억원을 2012년 2월 10일까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출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일시적인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중 “신성장동력산업”,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울산시 4대 전략산업”, “경상남도 4대 전략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을 우선지원하며, 동일업체 당 대출한도는 10억원 이내 또는 본부승인을 득할 경우에는 소요자금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지원과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여신전결권을 완화하고, 대출금리는 일반대출금리보다  1%p 가량 낮게 적용토록 했다.
 
부산은행 여신기획부 이경렬 부장은 “이번 2012년도 설날 특별자금 지원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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