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매거진 강민준기자]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2년 1월부터 부산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대중교통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와 관련 2011. 12. 24(토) 10:00에 부산진구 초읍동에 소재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인 “해피버스데이” 발차식 개최에 이어 초읍동에서 부전동 롯데호텔 앞까지 “해피버스데이” 차량 시승식을 가진다.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는 한국화이바에서 제작한 26인승 규모의 대형 CNG 저상버스로, 그랜드코리아레져(주)의 후원과 사회복지법인 빛과소금의 지원금으로 마련되었다.

앞으로 운행 할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인 “해피버스데이”는 부산진구 전역의 간선도로에 운행되며, 이는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 부산진구 건설」관련 무료 셔틀버스 운영사업의 하나로, 기존 2개 노선에 운영되던 노인전용 셔틀버스 운행이 금번 저상버스 도입으로 더욱 확대되어, 지역 내 더 많은 어르신과 거동불편 장애인, 임산부 등에게 교통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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