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임직원 밥퍼, 장애우 돌봄 등 나눔활동 실시

연말 송년회 술자리 대신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전해

천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1/12/14 [13:31]

중기중앙회, 임직원 밥퍼, 장애우 돌봄 등 나눔활동 실시

연말 송년회 술자리 대신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전해

천혜린 | 입력 : 2011/12/14 [13:31]
[유레카매거진 천혜린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올 연말 임직원 송년회를 그동안 즐기고 마시는 문화에서 탈피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대신했다.
 
중앙회는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범 중소기업계가 참여하는 ‘중소기업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 봉사활동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공생발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앙회 전 임직원이 7개 사업본부별로 나누어  다일밥퍼나눔운동본부,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은평구 나눔의 동지,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관,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은천동주민센터, 용인 해든솔(장애인시설)에서 노숙사 급식, 독거노인․저소득 가구 식료품 배달, 아동․미혼모 물품 배송, 지적장애인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조유현 본부장을 비롯한 정책개발본부 임직원들은 14일 동대문구에 소재한 「다일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인 등 사회 소외계층 어른들에게 식사 대접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음식 재료준비와 조리, 배식, 설거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강성근 본부장을 비롯한 인재교육본부와 편집국, 홍보실 임직원들은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이 위치한 경기 용인 소재 지적장애인 시설 해든솔에서 장애우들 목욕과 청소 그리고 장애우들과 놀이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1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증했다.
 
특히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은 “지난 8일 범중소기업계가 참여한 ‘중소기업 사회공헌위원회’가 발족되고, 사랑나눔 봉사활동 송년회를 통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지는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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