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합천군

[유레카매거진 강민준기자] 합천군에서는 11.29일부터 12월 1일 3일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합천군 농업기술센터광장에서 2011년 이웃사랑 김장담그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경리) 11개 단체회원 180여명과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3일간 1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로 어려운 가정 300세대, 읍면별 15~20세대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가정위탁가정, 장애인가정, 여성결혼이민자가정, 6.25 참전용사 등에 김장김치가 전달된다.

특히 행사에 하창환군수, 박우근의회의장, 김학수교육장, 하경수농협중앙회합천군지부장등이 참석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추운날씨에도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함께 사랑을 나누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하며 지역사회봉사자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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