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전초등학교(교장 송광록) 사물놀이부가 전국풍물경연대회 학생부 사물놀이 앉은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 울산교육청

[유레카매거진 정윤희가지]울산시 동구 주전초등학교(교장 송광록) 사물놀이부가 전국풍물경연대회 학생부 사물놀이 앉은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울산지회가 지난 11월 20일 박제상 기념관 광장에서 마련했으며 유치부를 비롯해 일반부까지 모두 28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서 1~6학년까지 전 학년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주전초 사물놀이부는 지난 해부터 방과 후 시간을 통해 꾸준히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른 팀의 경연을 보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점검하며 앞으로 발전방향을 찾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연을 마친 학생들은 박제상 기념관과 치산서원을 관람하며 당시 충렬공 박제상의 활약과 생활상을 둘러보면서 충․ 의․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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