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발명교육콘텐츠 공모전 성황리에 폐막

연수중학교 소형석, 주천초등학교 이윤정․길예슬․차승희(팀) 대상 수상

이구민 기자 | 기사입력 2011/11/17 [09:41]

2011 대한민국 발명교육콘텐츠 공모전 성황리에 폐막

연수중학교 소형석, 주천초등학교 이윤정․길예슬․차승희(팀) 대상 수상

이구민 | 입력 : 2011/11/17 [09:41]
[유레카매거진 이구민기자]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김연호)은 지식재산 e-러닝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우수 e-러닝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11 대한민국 발명교육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11월 18일 한국발명진흥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9월 한달 동안 발명교육 부문과 발명문화창작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 공모전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로 전년대비 약 6% 증가한 1,581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2점), 금상(특허청장상 4점), 은상(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상 6점), 동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후원기관장상 16점), 장려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80점) 및 우수지도자에 대한 특별상(특허청장상) 등 총 108점의 수상작, 158명의 수상자(공동수상 포함)에 대하여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발명교육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I³(Imagination Into Invention)’(4권)는 인천 연수중학교 소형석 학생의 발명관련 동아리, 대회 및 기자단 활동을 깔끔히 정리한 발명 노트이며, 발명문화창작 부문 대상작 ‘나는야 발명왕’은 누구나 발명왕이 될 수 있다는 노래를 UCC 동영상으로 만든 것으로 전라북도 진안의 주천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윤정․길예슬․차승희 학생의 공동 작품이다.
 
김연호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시상식 축사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명과 지식재산에 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작품을 더 많이 발굴해 시상을 확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들은 지식재산 e-러닝포털인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의 『대한민국 발명교육콘텐츠 공모전』코너에  온라인 전시되고 지식재산과 발명교육 홍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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