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매거진 강민준기자]오늘부터 19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11 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수산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에서  개발한 수산 신상품 및 기자재 전시회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1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는 수산기자재, 해양바이오산업, 양식산업, 수산가공산업 등 전 수산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개국 270개사 550부스 규모로, 개막행사, 전시, 국제회의, 국제비즈니스, 학술대회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 중에서 국내 유수기업들이 개발한 수산 신상품 및 기자재를 소개함으로써 눈길을 끌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행사는 수산 신상품 및 기자재를 소개하고 관련 최신 동향과 신기술을 나눔으로써 수산 분야 국제 경쟁력 도모는 물론, 수출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전복요리 작품 전시회, 향토음식 요리대회 등 일반 참관객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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