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전주, 아리랑TV 타고 해외로 전주를 알리다

홍준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5/25 [11:09]

관광거점도시 전주, 아리랑TV 타고 해외로 전주를 알리다

홍준형 | 입력 : 2021/05/25 [11:09]

 

[유레카매거진=홍준형 기자] 전주시는 24일 아리랑 국제방송 사옥에서 전주의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해 아리랑 국제방송(사장 주동원, 이하 아리랑TV)과 관광거점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의 한국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널리 알림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전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전주를 홍보할 수 있는 해외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해외 미디어와의 연계를 통해

팸투어 추진 협력과  동시에 전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 홍보도 같이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글로벌 관광도시들의 치열한 경쟁이 필쳐질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이자 지속가능한 여행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홍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하였다.

 

 

 

 

전주시와 아리랑TV는 지난해 10월에도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판소리와 부채춤, 활쏘기 등 전통문화 체험 영상과 전주역 앞 첫마중길 영상 등을 해외의 TV광고나 중화권과 아세아 국가의 뉴스 매체에 송출하였다.

 

 

아리랑TV는 1999년 개국하여 현재 전 세계 101개국, 약 1억4000만 수신가구를 보유 중이며

한국의 뉴스와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국제방송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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