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민주평통 김근희 위원장     © 시사뉴스메이커

[유레카매거진 차정수 기자]아산시 민주평통 김근희 여성위원장이 지난 해 12월 '2016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주관,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12월 2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거행된 이번 시상식은 정치, 경제, 기업, 문화, 언론, 공직 등 17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후보를 전국에서 추천받아 이를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0인을 선정했다.  

김근희 위원장은 평화통일, 청소년선도, 경로효친사상실천, 소외이웃돕기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충남 아산지역 봉사의 어머니로 불린다. 그동안 경찰청장, 충남지방청장, 아산경찰서장 등 봉사자대상을 받았으며, 정부로부터 대통령상, 국민훈장 동백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외 다수 수상하였다.    

지난 2002년 아산경찰서 의경어머니회장 활동시 의경에 대한 사기진작과 인성함양을 위해서도 앞장섰다. 생일잔치, 추석 송편빚기, 설날 떡국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봉사 등을 비롯하여 정기봉사, 단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성웅이순신축제와 짚풀문화제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한 아산시의 지역 치안발전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시민안전을 위한 치안시책 발굴 등 민경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아산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녹색어머니연합회 총회장과 모종여성자율방범대원 창설요원, 여성자율방범대원으로서 청소년선도 및 보호활동 등에도 꾸준히 참석해왔다.  

김 회장은 “이런 큰상을 주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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