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매거진 김한메 기자]광주 북구 첨단지구 내 31호 교통광장이 오는 8월 생태광장으로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첨단지구내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된 31호 교통광장이 생태광장으로 조성한지 9개월만에 시민들에게 녹색공간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차 구간 2만7000여 ㎡에 대한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2차 구간 2만2000여 ㎡ 공간에 생태숲과 습지, 산책로를 만들고 있다. 조성 과정에서는 주민설명회를 3차례 거치는 등 지역주민 의견도 반영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능을 상실한 교통광장에 생태광장을 조성한 것은 도시숲 조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많은 녹색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유레카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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