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매거진 차정수기자]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주군 청량명 삼정초등학교에서 제6학군 소속 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자율장학협의회를 갖는다.

9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실시되는 자율장학협의회는 2학기들어 제6학군 자율자율장학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삼정초와 청량초, 웅촌초 등 10개의 학교 교장들이 참여하고 ‘음악교육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교육지도 방안’과 학교교육력 강화 및 학교교육 발전 방안에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최근 단위학교 자율성을 강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라 학교장의 학교 경영능력이 학교교육력에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매월 장학군으로 나눠 학교장이 주체가 되는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율장학협의회가 학교장들의 학교 경영방법과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경영에 대한 토론을 통해 더 나은 학교 교육방향을 찾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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