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보일러 품은 주물 벽난로’ 베스타벽난로

한국형 주물난로로 벽난로 세계화에 도전하는 베스타 벽난로

차정윤 기자 | 기사입력 2014/04/08 [12:25]

국내 유일 ‘보일러 품은 주물 벽난로’ 베스타벽난로

한국형 주물난로로 벽난로 세계화에 도전하는 베스타 벽난로

차정윤 | 입력 : 2014/04/08 [12:25]

난방비 걱정 NO! 인테리어효과는 덤!   

▲ 베스타벽난로 지호림 대표     © 시사뉴스메이커
[유레카매거진 차정윤 기자]뜨끈한 방바닥, 훈훈한 실내공기, 아늑한 집안 분위기 속에 가족들과 둘러 앉아 군고구마 호호 불어가며 맛있게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 겨울이 오면 누구나 막연히 동경하게 되는 풍경이다.


이 풍경 속에 난방 효과와 집안 인테리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벽난로다. 그 존재만으로도 마음 한 구석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벽난로는 이제 더 이상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만 접할 수 있는 낯선 외국문화가 아니다. 최근 북유럽풍 디자인이 유행하고 베이비붐 세대 사이에 불고 있는 귀농귀촌 바람에 힘입어 주택에 설치할 벽난로를 찾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외국산 벽난로의 수입도 점차 늘어나고 있고 국내 기업들도 하나 둘 벽난로 사업으로 뛰어들고 있어, 소비자들은 갖가지 디자인과 기능, 천차만별의 가격들을 비교해가며 내 집에 꼭 맞는 벽난로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대부분 1000만원을 호가하는 수입품이 대부분인 벽난로 시장은 서민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거기다 중국 OEM 방식 수입 제품은 A/S가 어려워 선뜻 결정하기도 쉽지 않다.     

바닥까지 데워주는 보일러 기능 갖춰 난방비 걱정 뚝!
특허 받은 기술로 손실되는 폐열 이용 실내온도 높여





이 가운데 입소문을 타고 단연 주목받는 국내 기업 제품이 있다. 바로 벽난로의 고정관념을 깨고 혁신의 길을 가고 있는 제이에치파워텍의 베스타 벽난로(www.베스타벽난로.kr, 031-511-2334)이다. 지난 1월 MBC 건축박람회와 2014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서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은 베스타 벽난로는 주변 공기만 데워주는 일반 수입 벽난로와 달리 옛날 가마솥 걸린 아궁이를 거실 한 켠으로 옮겨 놓은 듯 실내 온도는 물론 방바닥까지 함께 뜨끈하게 해주는 보일러 기능이 더해져있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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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되는 폐열까지 남김없이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바닥과 실내공기를 동시에 데워주는 방식을 채택한 베스타 벽난로는 젊은 시절 유명 보일러 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지호림 대표가 칠전팔기 오뚝이 정신을 살려 수많은 실패를 발판 삼아 탄생시킨 것으로 ‘보일러 기능을 갖는 에너지 절약형 벽난로 장치’, ‘온풍 기능을 갖는 벽난로 부대장치’ 기술 등 특허까지 받았다.

지호림 대표는 “베스타 벽난로는 특허 받은 장인기술을 활용해 최대 80%이상의 연료비를 절약시켜주고, 보조 난방의 개념이 아니라 주 난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설치비 포함 250만원∼600만원이면 OK! 국내 순수 주물로 제작,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베스타 벽난로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요인은 설치비를 포함 250만원에서 600만원선의 저렴한 가격이다. 수입 제품들이 떨어지는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 때문에 사치품이라는 인식이 앞서 망설이던 서민 소비자들이 많았는데, 이런 가격 문턱을 과감이 낮춘 것이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른바, 고기능성 한국식 주물 벽난로의 대중화를 선언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명이 10년미만인 시중의 일반 철제 벽난로에 비해 베스타 벽난로는 국내 순수 주물을 이용해 제작·생산되는 유일한 제품으로 열효율성 면에서도 월등히 앞서며 내구성이 뛰어나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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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벽난로를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도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품격 있는 모던한 디자인과 군고구마, 화덕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오븐 기능까지 갖춰 소비자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마지막으로, 베스타 벽난로는 목재를 주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친환경적인 면도 빼놓고 설명할 수 없는데 이런 우수성으로 2013 부산 벡스코 환경에너지 산업전에서 벽난로 부문에 유일하게 초청을 받을 정도로 그 기능을 인정받았다.

  
 

한국식 주물 벽난로에 신기술 개발, 디자인 강화로 세계시장 진출 목표
지역인재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더불어 크는 기업 되고파


동분서주하며 쉴 틈 없이 벽난로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지호림 대표의 꿈은 아직 현재 진행중이다. 지 대표는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디자인을 강화하여 수출판로를 확보해 세계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다. 세계 어느 브랜드와 경쟁해도 뒤쳐지지 않는 품질과 고유가시대에도 걱정없는 고효율성을 내세워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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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세계를 향해 발돋움을 준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지역으로 눈을 돌려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그의 말속에 참다운 경영자의 비범함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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