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세계 무대도 자신 있어요!

강민준 기자 | 기사입력 2011/08/04 [09:55]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세계 무대도 자신 있어요!

강민준 | 입력 : 2011/08/04 [09:55]
기품넘치는 매혹적인 미모로 진 수상
해외에서 한국 알리는 전도사가 되고싶어요
 
올해로 55회를 맞이한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14개 지역, 국외 7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54명의 후보들이 경쟁을 펼쳤다.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은 군무, 수영복, 드레스 심사를 거쳐 최종 17인을 선발한 후 우정상, 인기상 등 6개 부문과 미스코리아 미 4명, 선 2명, 진 1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23ㆍ서울 진ㆍ파슨스 패션디자인 2 휴학)양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의 자리에 오른 직후에도 담담하고 자신감이 넘쳤다.

그녀는 대회 직후 한국아이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제 특기인 한국 무용과 오고무 등을 활용해 해외 무대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가 되고 싶다. 외국 생활을 오래 했기에 세계 무대에서도 잘 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대회 출전 계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꾸미는 걸 좋아하긴 했는데 대회에 나갈 결심은 대학교에 다니면서 하게 됐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게 된 후부터 미스코리아에 출전할 자신감이 생겼다"며 가장 닮고 싶은 미스코리아 선배로 이하늬를 꼽기도 했다. 
 
그녀의 앞으로의 포부와 활동 계획에 대해 "2011년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 1년 동안 미스코리아 당선자들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11 미스코리아 수상자 ▲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 미스코리아 선(동강시스타) 김이슬 ▲ 미스코리아 선 (보움) 김혜선 ▲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 이세미나 ▲ 미스코리아 미 남미연 ▲ 미스코리아 미 김수정 ▲ 미스코리아 미 (하이원 리조트) 공평희 ▲ 우정상 인천 황수현 ▲ 인기상 워싱턴 이슬아 ▲ 매너상 경기 이세미나 ▲ 포토제닉상 서울 공평희 ▲ 탤런트상 텍사스 김지인 ▲ 해외동포상 시카고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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