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제네바 국제모터쇼 통해 유럽 시장 공략

강민성 기자 | 기사입력 2013/02/25 [17:37]

쌍용자동차, 제네바 국제모터쇼 통해 유럽 시장 공략

강민성 | 입력 : 2013/02/25 [17:37]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오는 3월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리는 제83회 제네바국제모터쇼(83rd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를 통해 콘셉트카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 쌍용자동차

[유레카매거진 강민성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오는 3월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리는 제83회 제네바국제모터쇼(83rd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를 통해 콘셉트카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일 출시하여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해외 첫 공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제네바제모터쇼에서 420㎡의 전시장 규모에 콘셉트카 ‘SIV-1’및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등 차량 7대를 전시하여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중형 SUV 콘셉트 모델인 ‘SIV-1’은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선보인 XIV 시리즈에서 제시한 User Interface보다 한 단계 더 진보한 Smart Interfac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SIV-1’은 쌍용자동차의 제품 개발 철학인 Robust, Specialty, Premium과 새로운 디자인 철학 ‘Nature Born & Robust 3Motion’을 바탕으로 자연의 힘과 역동성을 디자인 모티브로 개발 되었다. ‘Nature Born & Robust 3Motion’은 기존 모터쇼에서 선보인 XIV 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쌍용자동차 개발방향의 근간이 되는 디자인 철학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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